올해도 겨울이 다가오면서 한파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생활비 부담이 커진 금융취약계층에게는 난방비가 큰 걱정거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식이 있어 소개합니다.
온기나눔 온열매트 지원 사업이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난방비 지원의 일환으로 ‘온기나눔 온열매트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올겨울 예상되는 한파와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하여 금융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캠코의 채무조정 약정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주요 대상이 되어, 약 35만원 상당의 온열매트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겨울 난방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한겨울에도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신청 방법 및 대상자 선정
지원 대상자는 캠코의 채무조정 약정을 맺고 성실히 상환 중인 금융취약계층입니다. 해당 대상자들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세한 신청 방법이 안내될 예정이며, 11월 1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기간은 약 2주간으로,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야 합니다.
심사는 상환기간, 약정금액 등 계량 평가 항목과 더불어 신청 사연을 포함한 비계량 평가 항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됩니다. 최종적으로 약 150명의 대상자가 선정되어, 온열매트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개별적으로 통보됩니다.
지원 사업을 통한 따뜻한 겨울
이번 온열매트 지원 사업은 금융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더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지원책입니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금융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난방비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이번 온기나눔 사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기간과 방법을 꼭 참고하셔서 지원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